모르는 사람(박준하)
친구의 뒷모습을 보고 "민수야!"하고 부르면
모르는 아이 한 명이 서 있고
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"엄마"하고 부르면
모르는 아줌마가 "응?"하고 서 있다.
나는 왜 모르는 사람의 뒷모습만 볼까?
나는 내 머리가 나쁠까? 아니면 이 세상에는 닮은 사람이 많은 걸까?
아니면 내 시력이 나쁜 걸까?
나는 늘 그것이 궁금하다.
모르는 사람(박준하)
친구의 뒷모습을 보고 "민수야!"하고 부르면
모르는 아이 한 명이 서 있고
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"엄마"하고 부르면
모르는 아줌마가 "응?"하고 서 있다.
나는 왜 모르는 사람의 뒷모습만 볼까?
나는 내 머리가 나쁠까? 아니면 이 세상에는 닮은 사람이 많은 걸까?
아니면 내 시력이 나쁜 걸까?
나는 늘 그것이 궁금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