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하와 준하
2008 하계휴가 함양 황명용 형 산장(1)
뉴클리어
2008. 8. 3. 09:17
2008.07.31-08.01
떠날 준비
도착 후 정자에서 바라본 모습,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인다.
봉자, 실로 오랫만의 외출
주인장 황명용 형, 수십년간을 시민운동, 노가다......시민운동....노가다를 반복했다.
바비큐 그릴에 술 안주부터 올려 놓고....등갈비가 반쯤 익었을 때 고구마를 넣었다.
준하 한 컷...
불을 밝히고....
산하,준하 먼저 자게 모기장 쳐 주고.....
명용이 형은 임시로 컨테이너 박스에 숙소를 마련했다. 터닦고 이것저것 하는데 기천만원이 들었단다.
황토집을 짓기 위해 열심히 노가다 중이다.
본격적인 음주........표정이 예술...
예술2
예술3
객도 한 컷...
아침에 일어나서....
텃밭에서 고추를 딴다
캠프에서 발목을 삔 산하는 고추밭을 봉자와 함께 어슬렁~~~
고추밭
고추밭에서 나온 준하 컷
뭔가 아쉬운 듯 다시 고추밭에 들어갔다 나오는 주인장
이후 계곡으로 올라갔다. 사람의 흔적이 드문 곳이라 물은 차고 맑다.
주인장은 세상에 이곳이 알려지는 것이 제일 두렵다고 한다.